국내외 의료기기, 병원설비 최고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 28회 국제 의료기기ㆍ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2)’가 16일~19일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메디슨, 지멘스, GE 등 영상 진단장비 분야 세계적인 기업과 바이오스페이스, 비트컴퓨터 등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등 30개국 총 978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 ‘세계 의료기기 임상시험 포럼’ 등 70여개 세미나가 열려 의료기기 분야 기술과 사장을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해외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 개선 동향, 한ㆍ미, 한ㆍEU FTA 체결에 따른 기업 대응전략 등 최신 정보도 제공된다.
지경부는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해외 바이어 2000여명을 비롯해 총 6만여명이 관람하고 1조4000억원의 내수상담과 4억7000만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chuns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