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신형 대함(對艦) 크루즈미사일 양산에 들어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현지 매체를 인용해 전했다.
이란은 4일 신형 단거리 대함 크루즈미사일 ‘자파르’ 양산 축하 행사를 열고 첫생산 물량을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부대에 인도했다고 이란 테헤란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아흐마디 바히디 국방장관은 이 다양한 크기의 군함에 장착 가능하고 소형~중형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란은 앞서 작년 9월 자체 제작한 ‘카데르’ 크루즈미사일을 혁명수비대와 해군에 공급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