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24일 오후 5시를 기해 경기도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 발효 예정 지역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광명ㆍ안산ㆍ시흥ㆍ부천ㆍ김포를 제외한 26개 시군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 한파특보가 확대될 것”이라며 “건강 관리와 농작물·수도관 동파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5일 서울과 수원의 최저기온은 -11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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