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은 오는 5일 강원도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광해방지 전문사업자, 광업권자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열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 공단은 몽골 광해실태조사, 베트남 석탄광 오염실태조사, 말레시아 광해방지시업 수주 등 해외 진출사례를 발표하고, 관련 광해방지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공생발전에 필요한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부패 제로-클린 광해관리공단 실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권혁인 이사장은 “공단과 광해방지 전문사업자, 광업권자 모두가 공생의 노력을 기울여야만 광해방지사업의 철저한 이행과 지속가능한 광산개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홍승완 기자/sw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