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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여경 복장 열전…“경찰 맞아?”
“모델이야 경찰이야?”

미국 이스라엘 브라질 홍콩 남아프리카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거기에 한국도 빠질 수 없다. 전세계 여경들의 복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중국의 한 블로그에서는 이들의 사진을 한 데 모아 공개했다. 국가별로 비교해보는 재미는 덤이다.

얼핏 보면 이들의 직업은 유추하기 힘들었다.

오렌지색 민소매 티셔츠에 핫팬츠를 매치한 늘씬한 금발머리 여성의 뒷태는 어느 휴가지의 비치볼 선수 못지 않게 건강미가 넘쳤다. 분명 제복 차림이긴 한데 육감적인 몸매가 드러난 스웨덴 여성들은 마치 훈련 이벤트를 벌이고 있는 것 같다. 남미로 넘어가니 건강한 피부톤의 늘씬한 여성이 기분좋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오스트리아의 여경들은 강인한 모습이 눈에 띄고 파키스탄의 여경들은 손에 든 총기가 위협적이다. 한국이나 홍콩 중국의 여경들은 대체로 비슷한 모습이다. 한국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보던 심은하의 복장과 얼핏 닮았다.
 



수많은 네티즌들은 전세계 여성들의 사진을 본 뒤 “남아프리카와 스웨덴의 여경들은 정말 모델 못지 않다. 정말 경찰들 맞냐”, “아시아의 여자 경찰들은 대체로 비슷해보인다. 복장도 외모도 비슷해서 구분이 잘 안 간다”, “저렇게 예쁜 여자경찰들이 있다면 법규는 제대로 지키게 될 것 같다”는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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