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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L&C, 여성 갱년기개선 건기식 ‘백수오 수(秀)’ 출시
교원L&C(대표 장평순)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교원건강&(엔)’을 통해 갱년기 여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백수오 수(秀)’<사진>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감마리놀레인산, 칼슘, 비타민D 등을 함유해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갱년기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건강기능신소재(NDI)로 인정받았다. 임상시험 결과 갱년기지수(KI)와 개별항목 12가지 중 안면홍조ㆍ발한ㆍ손발저림ㆍ불면증ㆍ신경과민ㆍ우울증ㆍ어지럼증ㆍ피로감ㆍ관절통ㆍ가려움증ㆍ질 건조증 등 10가지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백수오 수’에는 콜레스테롤과 혈행을 개선해주는 감마리놀레인산,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칼슘, 뼈를 강화하고 칼슘과 인 흡수를 돕는 비타민D 등도 함유돼 있다. 가격은 2달 복용분 120캡슐 2병 포장 19만8000원. 


교원L&C 관계자는 “우리나라 여성 평균수명이 80세를 웃도는 것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여성들이 30년 이상 갱년기~폐경기 시기를 보내야 하기 때문에 중년 이후 삶의 질에 관심이 높다”, “천연 식물성 성분으로 만들어져 부작용 걱정 없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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