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그룹의 1만8000여 명의 직원은 이날 행사를 통해,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주요 정부기관, 시민단체들과 함께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페르노리카 그룹은 전 직원의 책임음주 서약서를 모아 기금을 출연하게 된다.
페르노리카 그룹 CEO 피에르 프링게는 “페르노리카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위해 오늘 전세계 모든 직원이 동참했다. 오늘 1만8000여명의 직원들이 서명한 책임음주 서약서를 기반으로, 음주운전 사고가 크게 개선될 수 있는 이머징 국가에 기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것이다.”며, “국제적인 규모의 비영리 단체와 함께 젊은 운전자들의 책임음주 의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페르노리카코리아는 23일을 음주운전예방재단,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시민단체 등 1000여 명과 함께 대대적인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주와 운전은 함께 할 수 없습니다!”는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공개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모를 통해 당선된 포스터와 슬로건도 함께 전시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또 음주운전 예방 홍보를 위한 대형 프로모션 트럭을 공개하고, 트위터(@Smart_Driving)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martDriving)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커뮤니케이션도 진행하고 있다.
프랭크 라뻬르 페르노리카코리아 사장은 “전세계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좋은 선례를 남기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며 “오늘, 이 캠페인을 통해 ‘음주와 운전은 함께 할 수 없습니다.’는 메시지를 전세계 모든 사람들과 공유할 것이다. 음주운전 예방과 교육이 음주운전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