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확보하는 석유광구는 생산단계의 펠(Fell) 광구와 탐사단계의 트란퀼로(Tranquilo) 및 오트웨이(Otway) 광구다. 펠 광구는 하루 7000배럴 규모의 석유 및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기업이 칠레 석유광구를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지분 인수로 LG상사가 확보한 석유광구 수는 7개에서 10개로 늘어난다”고 말했다.
지오파크는 현재 아르헨티나와 칠레에 위치한 총 6개의 탐사 및 생산광구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닌 성공적인 민간 석유개발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이상화 기자/sh998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