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리튬폴리머 배터리 충전방식과 함께 태양광을 보조 충전, 톨게이트 통과 시에만 자동 작동하도록 해 배터리 사용과 수명을 크게 늘린 게 특징이다. 두께가 얇아 차량 내부에 쉽게 설치하고 전원 선이 없어 깔끔한 차량 내부 인테리어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계 3대 디자인상의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이 제품은 조약돌 이미지를 모티브로, 타원형으로 좌우측 조작 버튼으로 운전자가 쉽게 다룰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두 제품 가격은 각각 9만4000원과 11만9000원.
서울통신기술 관계자는 “태양광을 이용해 충전하기 때문에 제품 수명은 길어지고 강해졌다”며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로서 소비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한발 앞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