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산업(대표 이춘만)은 인천 노인복지시설인 영락원에 보수공사용 마루제품 650평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에도 같은 시설에 55평의 마루를 설치하고 정자 2동을 시공ㆍ기증했다. 이건산업은 단순한 제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팀을 꾸려 시공에 동참했다.
한편, 이건산업을 비롯해 이건창호 등 이건의 5개 관계사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이건음악회’를 22회째 열고 있다. 또 ‘이건 나눔기금’이라는 1대1 매칭펀드를 조성해 무료급식, 연탄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