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가 운영하는 영월 다하누촌이 30년 전 가격 그대로 명품 한우를 즐길 수 있는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20일까지다. 영월 다하누촌을 내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등심 1등급 1인분(150g)을 2800원에 판매한다. 단 2인분 이상 구매시 적용된다.
다하누는 또 5월 말까지 주중, 주말 관계없이 사골, 꼬리, 우족, 잡뼈 품목을 40~50%까지 할인판매한다. 다하누는 행사기간동안명품 한우로 만든 아이들 영양간식인 감자, 단호박 고로케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곰탕 4+1, 육포 3+1 증정 행사도 펼친다.
최계경 다하누 대표는 “오랜 시간 다하누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구제역 이후 침체돼 있는 한우 농가의 기 살리기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한우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다하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