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전국 BMW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2006년 4월 30일 이전에 등록된 3시리즈 세단 및 컨버터블, M3, X3, Z3, Z4 모델에 대해 무상점검을 제공한다. BMW 측은 “정비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의 성능이나 수명, 안전성 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 동안 BMW 첨단장비를 이용해 무상점검과 유상수리를 한 고객에게 수리비 20%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엔진오일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25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BMW 우산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단 BMW 공식 딜러인 전주 내쇼날모터스는 이번 캠페인 대신 자체 행사를 실시한다.
BMW 코리아는 구형모델의 리프레쉬 서비스 캠페인을 매년 실시해 고객 만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김상수 기자/dlc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