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고유가에 따른 수출호황 등의 이유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GS칼텍스는 지난 1분기(1~3월)에 매출 11조4959억원, 영업이익 8270억원, 순이익 618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8%, 영업이익은 257.1%, 순이익은 204.4% 각각 증가한 것이다. 또 수출은 6조8천250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9%에 달해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경질유 및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 확대와 윤활유 사업의 호황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상화 기자 @sanghwa9989> sh998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