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내달 15일까지 약 한달 동안 성균관대, 홍익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캠퍼스, 대형 쇼핑몰, 놀이 공원 등 야외 공간을 찾아가는 릴레이 로드쇼를 열어 노바 디스플레이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체험 공간에는 초경량ㆍ초슬림의 ‘옵티머스 블랙’, 시원한 4.3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옵티머스 빅’ 의 특징을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KT를 통해 출시한 ‘옵티머스 블랙’은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700니트(nit, 휘도단위) 밝기를 구현하는 ‘노바(NOVA) 디스플레이’를 탑재, 야외 시인성은 물론, 흰색 배경의 콘텐츠 가독성이 탁월하다. 두께 9.2mm, 무게 112g의 초슬림ㆍ초경량을 구현했다.
LG유플러스로 선보인 ‘옵티머스 빅’은 웹브라우징, 멀티미디어 감상 등 사용성 극대화를 위해 4.3인치 ‘노바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한국담당 나영배 전무는 “야외에서 밝고 선명한 화면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세계 최고 밝기 ‘노바 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며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통해 판매 확산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연 기자 @uh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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