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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파이, 상하이모터쇼에서 지능형 충돌방지 기술 공개
델파이는 중국 상하이 국제전시장에서 21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는 2011 상하이모터쇼에서 지능형 충돌방지 기술 등 첨단기술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델파이는 이번 모터쇼에서 멀티모드 전자 스캐닝 레이더, 통합 지능형 전방 감지 카메라, 후방 감지 카메라 및 싱글 빔 단파 레이더 등 능동형 안전장치를 선보인다.

멀티모드 전자 스캐닝 레이더는 단일 레이더 만을 사용해 넓은 시야의 중거리 및 고해상도의 장거리 영역을 감지한다. 이를 통해 옆 차로에서 끼어드는 차량을 인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 앞을 지나는 자동차와 보행자도 감지할 수 있다.

지능형 전방 감지 카메라는 단일 화상장치와 지능형 화상 처리 기술을 이용해 감지 및 추적 기능을 제공하고, 후방 감지 카메라는 차량의 후진 경로를 계산해 후진과 주차시 충돌을 방지한다.

이와 함께 델파이는 전기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전기차 충전포트, 고전압 빔, 차폐 커넥터, 할로겐 미적용 초박막 전선, 하이브리드 파워박스 등 전기자동차용 솔루션도 선을 보인다. 또 친환경을 고려한 신냉매 적용 에어컨 냉매시스템 ,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용 에어컨 시스템, 배터리 냉각시스템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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