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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팍팍해진 살림살이에…이마트지수 5분기만에 하락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유통산업연구소는 지난 1분기 ‘이마트지수’가 98.7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100이하로 떨어진 것은 5분기 만에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4분기 연속 100을 넘었다.

이마트지수는 100을 넘으면 소비 호전을, 100 미만이면 소비 악화를 의미한다. 전국 50개 표준 점포에서 판매하는 476개 전 상품군 소비량의 전년 대비 증감률을 분석해 산출한다.

지난 1분기 식탁 물가와 소비를 반영하는 식생활지수는 99.1, 경기에 민감한 문화생활지수는 95.3이었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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