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락앤락이 2011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내열유리 밀폐용기 ‘락앤락글라스 유로’가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4면 결착형 밀폐용기에서 뚜껑을 여닫는 부분의 돌기를 없애고, 내열유리의 두께를 얇게 만들어 디자인을 강화한 제품이다. 열에 강한 붕규산 유리로 만들어 내열성을 강화했고,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오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강화유리와 달리 파편이 부서져 날리는 비산이나 외부 충격 없이 갑자기 파손되는 자파현상 등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휴지통 빈도 제품 디자인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올해 제품 디자인 부문에는 세계 60여 개국, 1700여 업체에서 4433개의 제품이 출품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이 제품은 기존 4면 결착형 밀폐용기에서 뚜껑을 여닫는 부분의 돌기를 없애고, 내열유리의 두께를 얇게 만들어 디자인을 강화한 제품이다. 열에 강한 붕규산 유리로 만들어 내열성을 강화했고,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오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강화유리와 달리 파편이 부서져 날리는 비산이나 외부 충격 없이 갑자기 파손되는 자파현상 등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휴지통 빈도 제품 디자인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올해 제품 디자인 부문에는 세계 60여 개국, 1700여 업체에서 4433개의 제품이 출품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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