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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만석이 연출하는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오디션
오는 7월 호암아트홀 무대 오르는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이 오디션을 시작한다. 2008년 초연 당시 강동수 선생 역할으로 출연했고 지난해엔 직접 연출을 맡았던 배우 오만석이 다시 연출한다.

이번 오디션의 특이한 점은 1차 통과자들이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무대에 직접 올라 최종 오디션을 보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 심사위원들은 실제 무대 위에서 진행되는 오디션에서 동수, 홍연 캐릭터에 잘 어울리며 무대 위에서 빛을 발하는 배우를 선택한다. 오디션 원서접수는 오는 28일까지고 오디션은 다음달 4일 호암아트홀에서 실시된다.

연출을 맡은 오만석은 “누구나 한번쯤은 선생님 또는 다른 누군가를 마음을 다해 사랑한 경험이 있을 것”이라며 “이 작품의 강동수 선생과 홍연이를 통해 관객들이 잊고 지내온 추억과 감정들을 되찾고, 미소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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