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를 통해 LG전자와 네오위즈게임즈는 아바(A.V.A)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 상호 협력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먼저 ‘아바(A.V.A)’의 게임 캐릭터, 음악, 플레이 영상이 LG의 3D 모니터인 D42P를 통해 우선 노출 및 상영되며, LG 전자의 글로벌 스토어와 전세계 다양한 전시회에서 해당 제품 및 ‘아바(A.V.A)’의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모니터 사업을 필두로 하여 향후 TV 및 프로젝터 분야 등 LG전자의 다양한 제품군에서도 ‘아바(A.V.A)’의 컨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이미 지난 1월에는 미국 최대 가전쇼 ‘CES 2011’에서 LG전자는 ‘아바(A.V.A)’의 플레이 영상을 3D로 선보여 관람객 들의 시선을 끈 바 있다.
임우열 네오위즈게임즈 사업팀장은 “글로벌 IT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LG전자의 뛰어난 기술력과 전 세계 36개국에 진출한 대표 FPS게임 ‘아바(A.V.A)’의 화려한 그래픽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김대연 기자 @uh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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