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제37회 ATW(Air Transport World) 광고대상에서 ‘기업 부문’ 금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ATW 광고대상은 총 17개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선정하며, 지난해 ATW에 게재된 광고를 대상으로 전 세계 1000여명의 항공업계 종사자가 설문조사에 참여해 그 효과성과 우수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아시아나는 보잉 777 항공기의 퍼스트클래스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좌석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이라는 내용의 광고를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헤드라인과 시트의 아름다움을 따뜻한 비주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