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L&C(대표 장평순)는 분쇄건조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 부피를 90%가량 줄여주는 ‘교원와우 음식물처리기(제품명 드라이온 플러스)’를 새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기는 고강도 3단 임펠러를 채용했으며, 평면 분쇄구조여서 음식물 찌꺼기가 바닥에 눋지 않는 게 특징. 드럼 내부 세라믹 코팅으로 청소가 쉽고, 3중 복합 탈취필터를 적용해 탈취효과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처리용량은 2㎏, 처리시간도 ㎏당 3시간으로 단축했으며, 배출함 용량은 각각 5ℓ로 넉넉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가격은 일시불 기준 87만원이며, 렌털 선택 시 약정기간에 따라 2만원대에서 3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