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 계열 웅진캐피탈은 전 KB금융지주 전략담당 부사장 및 국민은행 부행장을 역임한 최인규(55ㆍ사진) 씨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사모펀드(PEF)를 운용하고 있는 웅진캐피탈은 최 대표 영입을 계기로 금융사업부문의 발전과 혁신에 나설 방침이다.
최 대표는 연세대와 미국 조지워싱턴대 대학원(MBA)을 졸업했으며 1978년 장기신용은행에 입사한 뒤 국민은행 기업구조조정실장, 전략경영실장, 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조문술 기자@munrae>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