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기는 고강도 3단 임펠러를 채용했으며, 평면 분쇄구조여서 음식물 찌꺼기가 바닥에 눋지 않는 게 특징. 드럼 내부 세라믹 코팅으로 청소가 쉽고, 3중 복합 탈취필터를 적용해 탈취효과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처리용량은 2㎏, 처리시간도 ㎏당 3시간으로 단축했으며, 배출함 용량은 각각 5ℓ로 넉넉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가격은 일시불 기준 87만원이며, 렌털 선택시 약정기간에 따라 2만원대에서 3만원대까지 다양하다.
교원L&C 관계자는 “차일드록(Child lock) 기능, 과열감지 자동제어 등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며 “향후 음식물처리기가 정수기, 연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과 함께 환경가전 사업의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munrae>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