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에 따르면 유 아나운서(건국대 영어영문 졸업)는 1981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모범적인 표준한국어 구사로 국어의 아름다움과 품격을 높인 공로로 지난해 제564돌 한글날 문화포장을 수상하는 등 음성언어 연구와 교육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 스포츠제작국장(건국대 공업경영 졸업)은 ‘2010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스포츠 방송 제작의 글로벌화를 앞당기고 한국 스포츠 저널리즘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