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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60
부동산360
“재건축하면 2500가구 더 늘어, 공급이 집값 잡을 것”, 잠실주공5단지 가보니…[부동산360]
“잠실주공5단지가 재건축되면 2500가구가 순증됩니다. 제 2의 헬리오시티 효과를 일으키는거죠. 지금 당장 기대감에 순간적으로 집값이 오를 수는 있어도 공급이 풀릴 때는 오히려 집값이 떨어질 것입니다.”(잠실주공5단지 정복문 조합장)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은 지난 12일 서울시 주택분...
2021.04.14 16:37
‘강남 재건축’이 오르는 진짜 이유 [부동산360]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냐’는 말이 있잖아요! 집값을 자극하더라도 공급물량이 충분하면 장기적으로는 소비자들은 기다립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궐선서 활동 기간 중 했던 말이다. “민간 공급을 활성화 시키려면 용적률이나 층고제한 등의 규제를 완화해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해...
2021.04.14 10:38
‘先대출 後세금’, 가닥 잡히는 부동산 규제완화 순서 [부동산360]
‘대출 규제 먼저 풀고 세금 규제는 나중에’ 정부와 여당이 그리고 있는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의 순서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나선 송영길 의원은 14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청년들이 (결혼할 때 받는)축의금만 있으면 집을 갖게 만들어주겠다”며 “직장이 있다면 집값의 10%로 목돈 없...
2021.04.14 10:23
‘실거주 규제+오세훈號 출범’에 상승기류 올라탄 재건축 단지들 [부동산360]
재건축 규제 완화를 전면에 내세운 오세훈 서울시장의 취임으로 강남과 목동, 여의도, 상계동 등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후로 재건축 추진 기대감이 커지면서 신고가 거래가 줄잇고 있다. 일부 단지는 호가가 뛰었고 추가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는 움직임...
2021.04.14 10:05
이재명, 오세훈發 ‘공시가격 동맹’에 합류할까 [부동산360]
아파트 공시가격 산정 문제를 놓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부의 논쟁 과정에서 ‘경기도’가 이슈의 중심에 섰다. 오 시장 및 원희룡 제주도시자, 그리고 부산과 대구 등 국민의힘 출신 지자체장들의 공시가격 산정 지자체 이양을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경기도가 일찌감치 이에 동조했던 사실이 국무회의에서 언급...
2021.04.13 15:16
“임대주택 부지는 안돼”…오 시장 1만가구 용산정비창 그림 바꾸나 [부동산360]
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 내 4600가구 규모의 사전청약을 진행할 계획이지만, 업무지구 조성 및 후분양을 강조해온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에 따라 협의 과정에서 갈등이 예상된다. 본 청약 1∼2년 전에 아파트를 조기 공급하는 사전청약은 아파트 공급을 최대한 앞당겨 ‘패닉바잉(공포에 의한 매수)’을 잠...
2021.04.13 10:31
30년된 1기 신도시 아파트들 리모델링 ‘동상이몽’ [부동산360]
어느덧 입주시기 30년 차를 맞은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 등을 비롯해 용인 수지, 수원 영통 등지에서 리모델링 바람이 불고 있다. 인프라 개선 효과 뿐만 아니라 신축 아파트가 되면 집값이 상승할 것이란 기대심리 때문에 단지 리모델링을 원하는 입주민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재건...
2021.04.13 10:23
서울보다 뜨거운 인천·경기…올해 아파트값 5%씩 뛰어 [부동산360]
올 들어 3월까지 경기·인천의 아파트값이 5% 넘게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3월 경기와 인천의 아파트값은 각각 5.60%, 5.37% 올랐다. 이는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률(1.05%)의 5배를 넘어선 수치다. 경기 의왕은 3개월 간 12.86% 올랐고, 안산 상록구와 고양 덕양구(10.42%), 인...
2021.04.13 09:42
문 정부 부동산, ‘나쁜 정책, 나쁜 결과’ [부동산360]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고 했다. 예기(禮記)에 나오는 말이다. 가혹한 정치는 무거운 세금이다. 4·7 재보궐 선거의 화두는 부동산이었고, 그중에 세금이 핵심이었다. 문재인 정부는 세금의 무서움을 간과했다. 부동산을 잡겠다는 일념으로 보유세·거래세 ...
2021.04.13 05:29
‘공직자+가족’ 부동산 거래 신고 의무法 발의 [부동산360]
공무원이나 공직자 본인 뿐 아니라 가족들의 부동산 거래를 소속 기관에 신고토록 하는 내용의 법이 발의됐다. 공무원, 그리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부동산 거래내역을 모두 파악해, 내부 정보를 이용한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미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공직자와 공직자 가족...
2021.04.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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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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