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공연
“60년된 국악관현악은 여전히 진화 중”
어느덧 60년. 사람으로 치면 인생 제1막을 끝내고, 2막을 시작할 때다. 1965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창단으로 시작된 국악관현악은 성장과 성숙기를 거쳐 1980년대 엄청난 부흥기를 보냈다. 그러다 2000년대에 들어 계절이 저물듯 침체기를 지나왔고, 지금은 새 시대의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환갑을 앞두고 있지만, 지금...
2023.09.19 14:22
개막 1시간전부터 줄선 참석자들...600여명의 ‘뜨거운 열기’ [헤럴드디자인포럼2023]
헤럴드 창사 70주년에 열리는 헤럴드디자인포럼2023이 1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헤럴드디자인포럼은 일반 참석자들 규모가 600여명에 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시작 전 VIP들은 디에베도 프란시스 케레, 리나 고트메, 유현준, 계한희, A.A. 무라카미 등 포럼 주요 연사들과 환담을...
2023.09.19 11:38
“아트디렉터 꿈 키울 생각에 가슴 벅차” [헤럴드디자인포럼2023]
“중간고사가 이틀 남았지만 SNS를 통해 헤럴드디자인포럼 소식을 듣고 오게 됐어요. 평소에 디자인에 관심이 많고 아트디렉터가 장래희망인데 디자인 포럼에 참석한 건 처음이라 유명 디자이너들을 한 자리에서 보면서 제 꿈을 더 키울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 벅차오릅니다. 특히나 프리츠커 수상자인 디에베도 프란시...
2023.09.19 11:34
“뻔한 선곡은 무모...명문 악단과 연주할 땐 전략 필요”
잔잔한 바다 위로 태양이 솟구치는 장엄한 자연을 표현한 칼 닐센의 ‘헬리오스 서곡’, 블랙 씨(Black Sea)·블루 워터(Blue Water)·그린 워터(Green Water)의 색채를 20여개의 타악기로 담아낸 파질 세이의 ‘물’, 마티스 그뤼네발트의 작품(천사의 합주·그리스도의 매장&middo...
2023.09.19 11:21
장한나·마이스키…11년 만의 사제간 ‘뜨거운 만남’
“Do you know korea heart(한국식 하트를 아세요)?” 제자 장한나의 물음에 75세의 스승 미샤 마이스키는 이내 손가락 하트를 만들었다. 스승과 제자가 다시 만났다. 한국에선 무려 11년 만의 협연이다. 제자와의 공연을 위해 한국에 온 미샤 마이스키는 기자들을 만나 “이번 공연은 나의 유일무이한 제자...
2023.09.19 10:37
유리천장 깨는 지휘자 성시연 “뻔하지 않은 선곡으로 차별화” [인터뷰]
잔잔한 바다 위로 태양이 솟구치는 장엄한 자연을 표현한 칼 닐센의 ‘헬리오스 서곡’, 블랙 씨(Black Sea)·블루 워터(Blue Water)·그린 워터(Green Water)의 색채를 20여개의 타악기로 담아낸 파질 세이의 ‘물’, 마티스 그뤼네발트의 작품(천사의 합주·그리스도의 매장&middo...
2023.09.18 15:16
[알림] ‘또 다른 시선, 새로운 공존’ 내일 창사 70주년 헤럴드디자인포럼
아시아 최대 디자인행사인 ‘세상을 바꾸는 디자인(Design Change the World)’ 헤럴드디자인포럼이 13회째를 맞았습니다. 헤럴드 창사 70주년을 맞아 올해 헤럴드디자인포럼은 ‘Design for Coexistence, 또 다른 시선 새로운 공존’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디자인 구루를 직접 현장에 모시고 관객들을...
2023.09.18 11:33
선우예권 “애정과 애착으로 완성한 투혼의 시간”
‘투혼의 시간’이었다. “극한에 몰렸을 때 특별함이 나온다”며 뒤늦게 ‘긍정 회로’를 돌렸지만,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정신력’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자신 있었지만, 육체의 고통 앞에선 멘탈도 바스라졌다. 부비동염에 편도선염...
2023.09.18 11:24
‘오케스트라 버전’ 마마무 플러스 ‘댕댕’…“원곡 연습만 2~3주” [고승희의 리와인드]
“머리가 띵해, 댕댕댕댕, 자꾸 너 땜에 댕댕댕댕~” 유려한 현악 선율에 맞춰 마마무 플러스의 솔라와 문별의 청량한 음색이 더해졌다. 심벌즈와 타악으로 댄스음악의 비트를 더하고, 솔라와 문별의 음색을 돋보이게 하는 멜로디를 현악과 목관악기가 들려줬다. 관악기는 짧고 굵게 시원한 소리로 클래이맥스로의...
2023.09.17 08:01
바이올리니스트 최정민, 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 우승
바이올리니스트 최정민이 2023 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16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중국 하얼빈에서 폐막한 2023 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금호 영재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최정민(29)이 1위를 수상했다. 최정민은 1위 상금으로 3만 달러(한화 약 3993만원)...
2023.09.16 23:09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