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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축제의 계절’…클래식부터 재즈까지, 없는게 없다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 늦여름의 더위를 식히는 선선한 바람과 낭만을 채워 넣은 음악 축제들이 쏟아진다.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까지 아우르는 페스티벌이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조수미와 최재림, 김윤아…화려한 라인업 클래식, 뮤지컬, 대중음악까지 아울렀다. 한낮의 올림픽공원 88잔디마...
2023.09.21 15:37
“함께 하는 미술축제 만들 것”…아트광주23 개막
‘현대미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미술장터가 문을 열었다. 아트광주23 사무국은 ‘함께하는 미술시장, 설레는 미술축제’라는 주제로 국내외 105개 갤러리와 특별전 13개로 이뤄진 아트페어가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는 총 118개 부스로 구성, 94개의 국내 갤러리 부스와...
2023.09.21 15:19
작곡가 최재혁, 2023 이태리 이스트오베스트 페스티벌 우승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최재혁이 이탈리아 피에몬테 주, 토리노에서 열린 2023 이스트오베트스 페스티벌에서 ‘2023 이스트오베트스 페스티벌’(Call For Scores EstOvest Fest)에서 우승했다고 축제 측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태리 이스트오베스트 페스티벌은 “최재혁은 현대 창작음악 분야에서 가장 뛰...
2023.09.21 09:32
‘행동하는 예술가’ 세묜 비치코프 “침묵은 악마, 인간답게 행동했을 뿐” [인터뷰]
“때로는 침묵이 악마일 때가 있습니다. 예술은 내가 하는 나의 일이고, 난 그저 인간으로서 해야 할 말을 침묵하지 않고 소리내 말했습니다. 그저 인간답게 행동했을 뿐이에요.” 구소련 출신의 러시아계 ‘지휘 거장’ 세묜 비치코프(71)는 ‘금기’를 깬 ‘행동하는 예술가’다...
2023.09.20 15:18
환갑 맞은 국악관현악 새로운 2막 연다
어느덧 60년. 사람으로 치면 인생 제1막을 끝내고, 2막을 시작할 때다. 1965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창단으로 시작된 국악관현악은 성장과 성숙기를 거쳐 1980년대 엄청난 부흥기를 보냈다. 그러다 2000년대에 들어 계절이 저물듯 침체기를 지나왔고, 지금은 새 시대의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환갑을 앞두고 있지만, 지금...
2023.09.20 11:25
장한나, 스승 마이스키와 11년 만에 앙상블
“Do you know Korea heart(한국식 하트를 아세요)?” 제자 장한나의 물음에 75세의 스승 미샤 마이스키는 이내 손가락 하트를 만들었다. 스승과 제자가 다시 만났다. 한국에선 무려 11년 만의 협연이다. 제자와의 공연을 위해 한국에 온 미샤 마이스키는 기자들을 만나 “이번 공연은 나의 유일무이한 제자...
2023.09.20 11:25
“지휘에 인생 걸었다” 피아니스트 김선욱, 경기필 이끈다
‘스타’ 피아니스트이자 ‘신인’ 지휘자인 김선욱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새 수장으로 낙점됐다. 지난 2021년 지휘를 처음 시작한 후 3년 만에 국내 4대 악단의 상임 지휘자로 발탁된 것이다. 경기아트센터는 20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차기 예술감독으로 김선욱을 선임했다. 임기는 내년 ...
2023.09.20 11:21
경기필의 파격…피아니스트 김선욱 차기 예술감독으로 선임
‘스타’ 피아니스트이자 ‘신인’ 지휘자인 김선욱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새 수장으로 낙점됐다. 지난 2021년 지휘를 처음 시작한 후 3년 만에 국내 4대 악단의 상임 지휘자로 발탁된 것이다. 경기아트센터는 20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차기 예술감독으로 김선욱을 선임했다. 임기는 내년 ...
2023.09.20 08:59
담백한 위로가 건넨 완전한 치유…김도현의 ‘달에게 부치는 편지’ [고승희의 리와인드]
깊고 검은 호수 위로 제 모양을 잃어가는 하현달이 떠오른다. 물 위에 살포시 앉은 ‘달빛’(드뷔시)은 화려함을 뽐내지 않았다. 고단함이 그득해진 누군가의 곁으로 살며시 다가와 가만가만 어루만진다. 먹먹한 피아노 선율은 한낮의 열기를 덜어내는 밤바람을 움직이고, 호수 위로 그려진 윤슬처럼 잔잔하고 조...
2023.09.19 19:05
“가장 ‘힙’한 ‘라 트라비아타’…오페라는 과거의 유물 아냐” [인터뷰]
피아노 한 대가 놓여 있는 평범한 음악 연습실. 어디에서나 볼 법한 이 곳에 가죽 재킷에 청바지를 입은 비올레타가 나와 노래 연습을 시작한다. 170여년 전 고전이 현재로 들어온 모습. 비올레타는 마치 소프라노 박소영의 ‘오늘’인 것처럼 무대에 등장한다. 주세페 베르디(1813~1901)의 오페라 ‘라 트라...
2023.09.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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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