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공연
소년이 된 김선욱·조성진, 포핸즈 시작되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고승희의 리와인드]
두 사람의 얼굴에 소년이 내려앉았다.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를 하는 동안 이토록 활짝 웃는 김선욱(36) 조성진(30)의 얼굴을 본 적은 없었다. 지난 2일 강원도 평창 방림면 계촌마을. 열 살이 된 계촌클래식축제의 최대 이벤트는 단연 피아니스트 선후배 김선욱 조성진의 앙코르 무대였다. 쇼스타코비치 1번 교향곡을 무사...
2024.06.04 00:22
‘웃음의 대학’ 더블 캐스트 송승환·서현철 “웃음으로 인간성 회복” [인터뷰]
1940년, 비극을 끌어안은 시대. 나라에선 ‘전시상황이라는 이토록 ‘엄혹한 시대’에 어떻게 웃을 수 있냐’며 무대 위 대본을 검열한다. 글쟁이들의 솟구치는 열정을 뿌리째 도려내려는 얼토당토 않은 제안도 한다. “대본에 천황 폐하 만세를 넣도록 하게.” (검열관) 이에 재기발랄한 코...
2024.06.03 14:18
[이 공연, 페치카] 예술가의 아내 구미꼬김 “돈요? 안되죠…그래도 의미있는 일이잖아요”
“매번 돈 안되는 일만 하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해야 할 의미있는 일이잖아요?”(팝페라 가수 구미꼬김) 헤럴드미디어에 최근 두 사람이 내방했는데, 이름이 독특하다. 한 분은 주세페김이었고, 다른 한 분은 구미꼬김이다. 부부란다. 둘다 팝페라 가수다. 아내인 구미꼬김의 이같은 말에 남편 주세페김...
2024.06.03 13:59
서도호 ‘천으로 만든 집’, 내년 5월 英 테이트모던 선다
영국 런던의 템스강 남쪽 변에 자리 잡고 있는 ‘테이트 모던’(Tate Modern).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관인 이곳에서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한국 설치작가 서도호(62)의 단독 전시가 열린다. 현대자동차 럭셔리 브랜드명을 딴 ‘제네시스전(展)’(The Genesis Exhibition) 전시명으로 열리는 서도호 개...
2024.06.03 11:25
韓,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3연속 석권 실패…3위에 한국계 엘리 최
한국인 세 명이 결선에 진출, 3년 연속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석권을 노렸으나 올해는 실패했다. 세 사람 모두 6위권 입상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다만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엘리 최(23)가 3위에 올랐다. 2일(현지시간) 새벽 벨기에 브뤼셀의 보자르 공연장에서 진행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
2024.06.02 23:09
뉴진스, 美 빌보드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아티스트’ 선정…K-팝 유일
그룹 뉴진스(NewJeans)가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아티스트 중 한 팀으로 꼽혔다. K-팝 그룹 중엔 유일하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1 언더(Under) 21’(21세 이하 21인/팀) 리스트를 발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뽑혔다고 밝...
2024.06.01 16:03
“얼굴을 왜 이렇게 보정했어!” 누드화에 빗발친 조롱…‘모델 정체’ 알고보니 더 놀라웠다[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알렉상드르 카바넬 편]
. 편집자 주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본 뒤 관련 책과 영화를 모두 찾아봤습니다. 잘 그린 건 알겠는데 이 그림이 왜 유명한지 궁금했습니다. 그림 한 장에 얽힌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은 달라졌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이 경험을 나누고...
2024.06.01 00:11
다이아몬드가루 흩뿌리고…앤디 워홀이 본 ‘獨현대미술 거장’ [요즘 전시]
“마치 아비뇽에서 두 명의 라이벌 교황이 마주한 것과 같은 의식적인 아우라를 느꼈다.” 미국의 저술가인 데이비드 갤러웨이의 표현을 빌리면, 두 거장이 만나는 순간은 이랬다. 이 둘은 소위 잘나가는 예술가들이자 미술사의 획을 그은 선구자들이었다. 바로 미국 팝아트 거장 앤디 워홀과 독일 현대미술 거장...
2024.05.31 18:16
500년 전 ‘영앤리치’가 되는 시간…‘조선판 록페’가 왔다
솔향기 머금은 송절주 한 잔에 남산의 정취를, 구수한 탁배기 한 잔에 오래전 선율을 담는다. 싱그러운 초여름, 국립극장 앞마당에 풍류가 넘실댄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공연장 밖으로 나온다. 시즌 첫 공연 ‘애주가’(6월 1~2일)를 통해서다. ‘애주가’는 야외 광장에서 음악과 술을 나누는 음악회...
2024.05.31 11:08
AI가 작곡한 ‘2050년의 봄’…음울하고 어둡다 [AI 클래식]
찬란한 오월의 신록은 사라졌다. 새들이 재잘거리고, 시냇물이 반짝이던 화사한 봄날은 온데간데 없고 낮밤의 구분만 가능한 황량한, 사막 같은 세상만 남았다.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예측된 2050년의 봄. 1725년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사계’를 풀어낸 천재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는 상상도 못했을 봄...
2024.05.30 16:51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