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모습 드러낸 숭례문 복원현장
2011.02.10 11:56
‘엘시스테마’ 무한감동 ...내달 서울서 다시한번!
마약과 폭력의 얼룩 속에서 꽃피운 음악의 기적 엘 시스테마의 감동이 다시 한 번 펼쳐진다. 엘 시스테마의 근간인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가 다음달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엘 시스테마는 베네수엘라의 빈민층 음악 교육 프로그램. 영어로 시스템(system)이란 의미다. 국내에서...
2011.02.10 11:24
가림막 속 숭례문 궁금하셨죠? 일반에 공개합니다
“가림막 속 숭례문 궁금하셨죠? 구경오세요.”높은 가림막에 의해 감춰졌던 숭례문 복원현장이 11일부터 매일 일반에 공개된다. 현장에서는 쐐기로 대형원석 가르기, 대장간에서의 전통철물 제작, 목재 치목장에서의 나무다듬기 장면 등을 볼 수 있다. 현재 40%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는 숭례문은 내년말 복원이 완료될 예정...
2011.02.10 11:19
한국 공화주의 과연 완성형일까?
정치의 계절은 왔지만 정치현실은 과거 행태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한 상태다. 진보와 보수, 지역과 세대를 가르던 과거의 경계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데도 구호와 거리 투쟁, 주민투표식의 행위에 매달려 있다. 이는 공동체의 합의가 존중되는 진정한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있는 게 사실이다. 정치학자 박명림 교수와...
2011.02.10 10:41
칠레 광부 33인 위대한 희망찬가
‘33인의 기적’으로 불리는 갱도에 갇힌 칠레 광부들의 69일간의 휴먼스토리는 희망과 믿음, 신뢰라는 오랜 덕목들의 가치를 보여준다. 구조대 신분증을 받아 아슬아슬한 드라마를 현장 맨 앞에서 지켜본 미국 저널리스트인 조나단 프랭클린은 이 기적은 리더 한 사람, 혹은 몇 사람이 만들어낸 업적이 아니라 리더십을 넘...
2011.02.10 10:40
FBI·소림사…그들의 경영비법은
중국 소림사의 대표적 사업은 미디어 분야이다. 쿵푸 브랜드를 활용해 무술학원을 운영하고 의료, 유통, 컨설팅까지 안 걸친 게 없다. 이곳의 방장이 미국 MBA 출신이라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SERICEO의 경영사례 콘텐츠를 한데 묶어 펴낸 이 책은 세균 감염률을 50% 감소시킨 신시내티 어린이 병원, 팝업 스토어, 소셜 미...
2011.02.10 10:38
말대신 나눈 필담, 마음 사로잡다
장애로 인한 자신의 불행도 견뎌내기 힘든데 남을 위로하는 삶을 산다는 건 여간한 일이 아니다. 일본 청각장애인 레이는 상대의 얘기를 들어주고 위로하고 즐거움을 주는 호스티스다. 그의 커뮤니케이션은 필담. 헛말과 과장된 위로가 아닌 진심어린 글로 도쿄 긴자의 No.1 호스티스가 된 인물이다. 그의 단골손님은 정재...
2011.02.10 10:27
비이성적 선택 장점 될수도 있다?
금융위기 이후 경제학과 심리학을 접목한 경제심리학이 대세다. 경제를 움직이는 주요 요소로 인간의 심리를 꼽은 이 신조류의 대표주자는 듀크대 댄 애리얼리 교수다. 이전 베스트셀러 ‘상식밖의 경제학’이 인간이 가진 비이성의 부정적 면을 강조했다면, 이 책은 비이성의 긍정적인 면에 주목한다. 실수를 인정하되 실...
2011.02.10 10:26
달콤한 초콜릿 속 숨은 피·눈물의 씁쓸함…
프랑스인들의 유별난 초콜릿 사랑은 루이 13세와 결혼한 에스파냐 국왕의 손녀 안느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녀의 혼수품 중에는 초콜릿이 포함돼 있었는데 이는 초콜릿이 당시 최음제로 알려진 탓이 크다. 프랑스 궁정, 그 중에서도 여성들에게 인기를 끈 초콜릿이 사교계의 강장음료로 부상한 시기가 사회구조와 인권 그리고...
2011.02.10 10:22
만물통달 조선판‘다빈치’있었다
숙종 때 어의 이시필청나라 방문후 新문물 소개비누제조·온돌제작법 등서민 생활개선 위한 기록18세기 실용지식 한눈에디스커버리 채널의 인기프로그램인 ‘DOING DAVINCI(다빈치 따라하기)’는 15세기 르네상스시대 만물박사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설계한 갖가지 도구, 공작기계들을 다빈치가 설계도를 그려놓은 대로 실...
2011.02.10 10:20
5281
5282
5283
5284
5285
5286
5287
5288
5289
52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