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서울옥션 첫 경매, 42억3090만원 어치 팔려...
지난해 첫 경매 낙찰률 74.4%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2009년 81%대 수준과 유사하다.하지만 낙찰 총액은 42억3090만원으로 지난해 56억1820만원에 크게 못미쳤다. 미술경매에 참여하는 이는 많았지만 여전히 지갑을 여는데에는 멈칫했다는 것이다.이번 경매에선 김환기의 ’대기와 음향’이 9억원에 낙찰돼 최고가 낙찰작품...
2011.03.10 22:57
경복궁앞 신축 국립현대미술관,반쪽 되나?
경복궁 앞에 신축될 국립현대미술관은 ‘반쪽 미술관’이 될까?옛 국군 기무사령부 부지에 들어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의 서울분관 건립이 차질을 빚고 있다. 조선시대 종친부 이전 문제 등 문화재 때문이다.10일 서울시와 문화재청에 의하면 국립현대미술관이 제출한 미술관 서울분관 설계안이 건축 담당 서울시문...
2011.03.10 19:27
문화예술위 "예술가의 명강의 들어보세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가 우리시대 예술가의 명강의를 매월 진행한다. 그 첫 순서로 14일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문학평론가이자 저술가인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강의가 열린다.예술위의 명강의 시리즈는 매월 한 차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 등의 저명예술가를 초빙해 그들의 삶과 예술에 대한 이야...
2011.03.10 17:38
출판사 대표들 "다른 일 하다가..."
국내 출판사 대표의 연령대는 50대가 가장 많고 남자가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에서의 전공은 국문학이 32%로 가장 많았다.출판저널이 국내 출판사 100곳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대, 최종 학력, 전공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출판사 대표들의 연령대는 50대가 43명으로 가장 많았고,...
2011.03.10 15:18
앙상블 디토 새 앨범 ‘DITTO Hits’
앙상블 디토의 레퍼토리들 중 가장 사랑 받았던 브람스 ‘피아노 사중주 1번’과 슈베르트 ‘송어’를 앨범에 담았다.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라), 스테판 피 재키브(바이올린), 지용(피아노), 마이클 니콜라스(첼로), 다쑨 장(더블베이스)으로 구성된 앙상블 디토는 2007년 시작된 실내악 프로젝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2011.03.10 15:08
모처럼 만나는 조선후기 회화들..‘옛그림에의 향수’전
요즘 우리 미술계에선 현대미술 전시는 흘러넘쳐도, 제대로 된 고서화 전시는 드물다. 그런 상황에서 서울 견지동의 동산방화랑(대표 박우홍)이 의미 있는 전시를 마련해 화제다. 오는 15일 개막되는 ‘조선 후기 회화, 옛 그림에의 향수’전이 그 것. 이번 전시는 1983년 동산방 화랑이 조선 후기 회화 83점으로 열었던 ‘...
2011.03.10 14:32
“동양정신을 추상화로”..윤명로화백 신세계서 초대전
추상을 통해 동서양 세계의 만남을 탐구해온 윤명로(75) 화백이 신작전을 마련했다. 오는 4월 4일까지 서울 회현동 신세계갤러리 초대로 열리는 ‘윤명로 전’은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며 동양의 정신세계를 현대적으로 표현해온 작가의 신작을 만날 수 있는 자리. 1960년대 한국의 전위적 개념미술을 리드했던 윤명로 화...
2011.03.10 14:30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예언이 한국에서 실현된다?
「석문사상」,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말한 ‘호흡의 비밀’을 밝히다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카산드라의 거울」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다. 특정 미래를 볼 수는 있지만 자신의 과거를 알지 못하는 한 소녀가 자신이 예언한 미래와 사투를 벌인다. 천재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미래에 대한 관심을 기울인 것은 이번만이 ...
2011.03.10 13:59
뮤지컬‘지킬’이 ‘유령’기록 깰까
조승우의 제대 후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4개월째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하며 순항 중이다. ‘지킬앤하이드’는 막이 오른 지난 11월부터 내내 95%를 넘나드는 객석 점유율에, 대표적인 비수기로 꼽히는 2월에도 96%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제작비 80억원이 투입된 ‘지킬앤하이드’는 ...
2011.03.10 11:15
콧대높은(?) 발레…대중에 다가오다
작품 해설·실시간 자막 서비스무료공연으로 관람문턱 낮춰지난달 ‘지젤’매진 인기 실감국립발레단 해외서 잇단 찬사 …개그·영화 소재로 친숙함 더해“한국에 발레를 하는 남자가 있나요.” 영국 제작사인 워킹타이틀 관계자는 빌리 엘리어트 라이선스 판권을 따내기...
2011.03.10 11:08
5261
5262
5263
5264
5265
5266
5267
5268
5269
52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할아버지 집값에 놀랐다…우리 고향 대장 아파트는 어디?[부동산360]
올해 각 지역별 가장 비싼 아파트는 어디일까? 서울과 다르게 지방 아파트 가격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일부 고급 주거들의 위상은 공고한 상황이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지난 6월 220억원에 손바뀜 된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73㎡(이하 전용)다. 용산구는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등 대형평수가 많은 고급주거들이 밀집해 있으며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호재에 힘입어 올해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