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도시 사는 당신, 행복하십니까
책은 작고 가볍지만, 다루는 이야기가 무척 묵직하다. 책의 두께는 얇은 편이지만, 페이지가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대한민국이라는 땅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이 바글바글 모여 있는 도시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강남역에서, 신촌역에서 그토록 많은 사람들과 옷깃을 스쳐지나가면서도 우리...
2011.03.15 08:42
인터뷰를 통해 인문학을 듣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활동 중인 지식인층을 형성하고 있는 사람들의 스펙트럼을 보자면, 대부분 1980년대를 전후해 대학을 거쳐 간 세대와 그 이후(1990년대~2000년대) 대학을 졸업한 이후세대가 현직에서(학계이든, 일상적인 삶의 현장이든) 활동 중일 것이다.인문학에 대한 죽음이 거론된 지 오래되었고, 대학생들 뿐만 아...
2011.03.15 08:41
'대지'의 작가 펄벅을 읽는다
펄 벅은 반평생을 중국에서 살았다. 푸른 눈과 오똑한 콧날을 가졌지만 중국의 관습과 문화를 뼛속 깊이 체득한다. 중국이 새로운 운명을 받아들이느라 어지러운 시점, 펄은 중국을 코앞에서 지켜보고 몸소 체험한다. 미국에서 남은 반평생을 살았다. 어쩌면 미국에서의 삶은 중국에서의 삶의 연장선이었을지도..... 중국에...
2011.03.15 08:41
공포와 두려움이 생생한 소설
2010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페루 태생의 바르가스 요사의 (2010,문학동네)엔 기대가 컸다. 동시에 헤르타 뮐러나, 도리스 레싱처럼 힘겨운 소설일까 두려움도 있었다.열네 살에 ‘도미니카’ 공화국을 떠난 후 35년 동안 가족과 연락을 끊고 산 주인공 우라니아가 병든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고향에 돌아오면서 시작한다. ...
2011.03.15 08:41
<日대지진> 이외수 "지구가 망하는 그날까지 그대를 사랑하겠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은 모두가 하나였다. 국내외를 대표하는 연예인들도 문인들도 세계인이 소통할 수 있는 트위터를 통해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에 위로의 목소리를 냈다.이외수 작가를 비롯 은희경 공지영 등의 작가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도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일본 작가 히라노 게이치로는 일본의 지진 상황과...
2011.03.14 19:37
10년만에 연극무대 서는 예지원…연극 ‘미드썸머’
영국 연극의 최신작 ‘미드썸머’가 한국 무대에 오른다. 다음달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 오르는 ‘미드썸머’는 오디뮤지컬컴퍼니가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2인극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신춘수 오디뮤지컬컴퍼니 대표와 연출가 양정웅이 만든 소극장 음악극이다. 연극 ‘미드썸머’엔 배우 예지원...
2011.03.14 17:00
한국의 위안커, 김선자 교수 ‘중국신화’ 관련서 화제
국내 중국 신화 전문가 김선자 교수(54)의 ‘중국신화사’가 최근 브루나이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태평양출판협회(APPA)출판상 대상격인 ‘APPA 명예회장상’을 받았다. ‘중국신화사’(위안커 지음, 웅진씽크빅)는 김선자 교수가 중국 신화 전문가 이유진․홍윤희 교수와 공동 번역한 작품으로 역사와 종교, 고대문헌은 물...
2011.03.14 16:59
빛의 여정 통해 탄생된 환상의 공간..최은혜 작품전
젊은 작가 최은혜(Choi Eunhyea, 28)의 첫 개인전이 서울 서초동 갤러리 스페이스 함에서 열리고 있다. 최은혜는 공간, 시간, 빛, 그림자, 주변의 소소한 사건들과 교감하며 또 다른 공간들, 윤곽들을 창출한다. 그의 작품은 시공간과의 교감, 빛의 여정을 통해 전혀 다른 공간으로 확대 변모되는 것이 특징이다.최은혜는 ‘...
2011.03.14 16:39
<日대지진>“KBS가 더 흥분”…조갑제가 본 韓-日 방송
보수논객으로 유명한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한국 언론의 대지진 관련 보도를 비판하고 나섰다. 한마디로 너무 자극적이고 과장됐다는 지적이다. 그는 조갑제닷컴을 통해 “일본의 대지진에 대해 NHK는 침착했던 반면, KBS가 NHK보다 더 흥분했다”며 “KBS는 그냥 초토화라고 해도 될 것을 ‘완전한 초토화’란 극단적...
2011.03.14 16:23
<포토뉴스>뮤지컬 ‘아이다’ 팬들과 함께 맞은 100회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뮤지컬 ‘아이다’의 100회 기념 페스티벌이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100회 공연 당일인 12일 저녁 공연 후엔 그날 공연장을 찾은 관객 중 5쌍을 뽑아 무대 위에서 주연배우(옥주현,정선아,김우형,문종원,김호영), 박칼린 국내협력연출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특별이벤트도 진행...
2011.03.14 15:49
5261
5262
5263
5264
5265
5266
5267
5268
5269
52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할아버지 집값에 놀랐다…우리 고향 대장 아파트는 어디?[부동산360]
올해 각 지역별 가장 비싼 아파트는 어디일까? 서울과 다르게 지방 아파트 가격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일부 고급 주거들의 위상은 공고한 상황이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지난 6월 220억원에 손바뀜 된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73㎡(이하 전용)다. 용산구는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등 대형평수가 많은 고급주거들이 밀집해 있으며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호재에 힘입어 올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