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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미녀선발 우승 선물은?
러시아의 교도소에서 미녀를 선발하는 대회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흥미로운 이 대회는 미녀로 선발돼 우승을 하면, 출소하는 날을 앞당겨준다는 파격적인 선물(?)을 내걸어 더욱 눈길을 끈다. 10일 크로아티아의 한 인터넷 방송에 의하면, 러시아의 한 교도소에서 미녀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른바 ‘교도소 미녀선발대회...
2011.03.12 14:09
간총리 “자위대 5만명까지 확대 투입” 구조 총력
일본 정부가 대지진과 쓰나미 지역 생존자 구조와 피해복구에 투입하는 자위대 병력 규모를 5만명까지 늘리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는 이날 오전 긴급재해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자위대를 전국적으로 총동원해 현재 2만명인 지진 피해지역 투입 자위대원 수를 5만명까지 ...
2011.03.12 13:52
日 모래사장 시신 300여구 수습 시작도 못해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1300여명을 넘어선 가운데 해일에 휩쓸려 사망한 시신 200~300여구의 수습은 시작도 못한 상태라고 NHK가 12일 보도했다.일본 경찰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 모래사장에서 발견된 시신 300여구의 수습은 추가 해일 위협으로 접근이 ...
2011.03.12 13:52
강도 “돈 내 놔” 요구에 “싫어”...대담한 은행직원
미국에서 한 은행강도가 “돈을 가방에 넣으라”는 자신에 요구에 “싫어!”라고 답한 대담한 은행직원의 기에 눌려 달아나는 웃지 못할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9일 뉴욕주 뉴로셸의 한 은행에 나타난 이 어설픈 은행강도는 곧장 은행 창구로 다가가 직원에게 ‘가방에 돈을 넣으라’는 메시지가 적힌 종이를 건넸다. 그러...
2011.03.12 10:58
日 강진의 경제 손실은 ‘수백억달러?’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을 강타한 8.8 강진이 일본 경제활동에 큰 타격을 주지 않을 것이며, 피해액은 고베대지진 때보다 적은 수백억 달러 규모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인터넷판에 따르면 혼다와 도요타, 캐논, 파나소닉 등 일본 굴지의 기업들은 동북부 지방에서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2011.03.12 10:53
동성끼리 밥먹으면 적절한 식습관에 도움
10일 로이터통신은 미국 일부 중학교에서 남학생은 남학생끼리, 여학생은 여학생끼리 밥을 먹게 한 결과 적절한 식습관을 들이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미국 캔자스주의 위치토에 있는 한 학교는 11~14세 중학생들에게 동성끼리 점심식사를 하도록 했다. 이는 학생들끼리 서로 괴롭히고 난투극을 벌이고...
2011.03.12 10:36
<日대지진>100년 만의 대지진.. 인명피해 어디까지
11일 오후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에서 일어난 규모8.9의 강진과 이로 인한 쓰나미로 인한 피해 상황이 속속 전해지면서 최악의 재앙으로 기록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날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규모8.9의 지진은 지진 관측 이래 역대 7번째로 강한 대지진이다.현재까지 일본 경찰이 집계한 사망·실종...
2011.03.12 10:20
일본 나가노, 니가타에도 강도 6.7과 5.8 두 차례
일본 최악의 강진이 11일 발생한 태평양 연안에서 멀리 떨어진 나가노(長野)현과 니가타(新潟)현에서 12일 오전 30분 간격으로 두 차례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이날 밝혔다. 이 지역에서는 오전 3시59분께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전 4시32분께 규모 5.8의 지진이 또다시 일어났다. 기상청은 전날...
2011.03.12 10:16
여전히 소녀같은 44세 왕조현
1980~90년대 청순미의 대명사로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누렸던 홍콩배우 왕쭈셴(왕조현)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44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소녀같은 미모를 간직하고 있어 화제다. 최근 중국의 마이크로블로그에 한 누리꾼이 캐나다 쇼핑센터에서 찍은 왕쭈셴의 사진을 올렸다. 흰색 스커트에 흰색 니트 모자를 쓴 왕쭈셴...
2011.03.12 09:00
<日대지진>가족 안전, 전화 대신 인터넷에서 확인하세요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지진과 이로 인한 쓰나미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개설됐다.구글은 이날 ‘사람 찾기’사이트 http://japan.person-finder.appspot.com/)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이 사이트는 영어와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로 서비스 되며, 찾는 사람의 이름을 입력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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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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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