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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지진>지진에 지구자전축까지 ‘흔들’…하루길이 짧아져
지난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을 뒤흔든 지진의 영향으로 지구 자전축이 10㎝가량 이동, 하루 길이도 짧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이탈리아 국립 지구물리학·화산학연구소(INGV) 안토니오 피에르산티 수석 연구원은 12일 이메일 성명을 통해 예비조사 결과 이번 일본 대지진에 따른 자전축 이동규모는 10cm로 1960년 칠레 지진...
2011.03.14 08:08
<日대지진>폭발한 원전 방사능, 120㎞ 밖에서도 검출
도후쿠(東北)대지진의 피해를 입고 폭발한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누출된 방사능이 120㎞ 떨어진 곳에서도 검출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4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원자력 안전보안원을 인용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120㎞ 떨어진 미야기(宮城)현 온나카와(女川)원자력발전소에서 21밀리시버트의 방사능이...
2011.03.14 07:09
<日대지진>“오나가와 원전 안전하다”
방사능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알라가며 누출 우려를 낳았던 오나가와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장치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등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핵안전청은 13일 오나가와 원전의 주변 지역의 방사능 수치가 올라간 것은 인근에 있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새어나온 방사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오나가와 원전을 운용하는...
2011.03.14 01:07
<日대지진>해안선도 바꿔놓은 쓰나미…인공위성 촬영
지난 11일 일본 도후쿠(東北)지방을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해안선마저 바뀌었다.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2일 공개한 인공위성 사진을 보면, 가장 큰 피해가 난 센다이 지역 주변 해안선의 모습이 지진 발생 전후에 육안으로도 차이가 날 정도였다.위쪽 사진은 쓰나미가 뒤덮기 전인 지난달 26일 촬영된 사진으로...
2011.03.14 00:03
<日대지진>“후쿠시마 원전 3호기 폭발 위험 낮다”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폭발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호 1호기에 이어 3호기도 폭발 위험이 제기됐지만 현재 안전 상태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13일(현지시각)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로크쉰 부청장은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도쿄 위기 센터,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여러 ...
2011.03.14 00:01
<日대지진>일본 지진 인명ㆍ경제 피해 크게 늘듯
지난 11일 일본을 강타한 규모 9.0의 지진으로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이날까지 여진이 지속되고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 등 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도 이어지고 있어 정확한 피해 규모를 산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사망ㆍ실종자가 수만 명에 달하고, 산업계 피해가 최소 100억 달러에 이를 것...
2011.03.13 22:08
<日대지진>일본 지진, 쓰나미에 이어 화산폭발?
일본 남부 규슈(九州)의 화산이 한 달 만에 또다시 폭발을 일으켰다고 현지 NHK 방송이 13일 전했다.방송에 따르면 이날 화산 폭발로 분출한 가스와 재가 4000m 상공까지 치솟았다.이번 규슈의 화산 폭발이 11일 북동부 도호쿠(東北) 지방을 강타한 대지진의 영향을 받았는지 등 두 지질활동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규...
2011.03.13 21:47
지구촌에 초대형 지진 공포, 유언비어 확산
일본에서 예상치 못했던 규모 9.0 지진이 발생하면서 지구촌에 초대형 지진 공포를 다시 부채질하고 있다.일본을 비롯해 뉴질랜드와 중국 등 최근 한 달 사이에 많은 인명 피해를 동반한 강진이 세 차례나 발생하면서 일본의 도카이 대지진, 미국 쪽의 초대형 지진을 일컫는 ‘빅 원’ 등을 비롯한 대형 지진에 대한 불안감...
2011.03.13 21:33
<日대지진> 인체에 방사성 물질이 유해한 이유?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폭발로 누출된 방사성 물질 세슘과 요오드의 인체 유해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세슘과 요오드와 같은 방사성 물질은 노출되면 강한 전리작용으로 세포의 단백질과 DNA를 변형시켜 각종 암이나 기형아 출산, 유전병을 초래한다.세슘-137은 우라늄의 핵분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2011.03.13 21:32
<日대지진> “3일내 규모 7이상 일본지진 여진 확률 70%”
일본의 대지진이 발생한 도후쿠(東北).간토(關東) 지역에서 향후 3일내 규모 7 이상의 여진이 발생할 확률이 70% 이상이라는 경고가 나왔다.일본 기상청의 요코다 다카시(橫田崇) 지진예측과장은 13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3일 이내에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확률이 70% 이상으로 매우 높다면서 여진과 쓰나미에 대한 경...
2011.03.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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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