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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지진>운동화 한켤레 ‘슬쩍’한 공무원 정직 6개월
한 공무원이 운동화 한켤레에 대한 탐욕으로 6개월 정직처분을 받았다. 동일본 대지진 이재민들에게 나눠줄 물품으로 들어온 운동화를 무단으로 자기집으로 가져간 죄값이다.오카야마(岡山)현 미마사카(美作)시는 25일 보건복지부 주임(54)인 이 남성 직원을 이 같이 징계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이날 보도했다.시민들이 기탁...
2011.03.25 14:05
헬리콥터 타고 하교하는 女대생, 그 정체가?
헬리콥터를 타고 하교를 한다?최근 중국에서 한 여대생이 헬리콥터를 타고 하교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분명 재벌 2세일 것이라며 놀라움과 함께 큰 관심을 보였다. 지난 24일 산둥(山东)성 지역신문 산둥상바오(山东商报)는 이 동영상이 지난 19일 오후 산둥성 더저우(德州)시에 있는 종합대학...
2011.03.25 14:01
"카다피 측근, 서방에 비밀리 대화 타진"
카다피의 장남 등 측근이 정전 또는 안전한 출국 보장 등 출구전략에 대한 대화를 서방에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리비아와 장기간 사업관계를 지속한 이집트 출신의 투자자 로저 타므라즈는 카다피 장남 사이프 알-이슬람과 처남 압둘라 세누시 등 카다피 측근이 오스트리아와 영국, 프랑스 내 채널을 통해 대 리비아 군사...
2011.03.25 12:22
<日대지진>IAEA “日원전 체르노빌과 비교는 극단적”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아마노 유키오 사무국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 대해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비교하는 것은 “극단적이라며 시기상조”이라고 말했다. 2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아마노 사무국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면서도 체르노빌과 관련시킨 분석이나 예측에 대해 “...
2011.03.25 12:14
미얀마서 6.8 강진.. 우리 교민 1000명 안전은?
태국과 라오스의 국경지대에 인접한 미얀마의 산악지역에서 24일 오후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5명이 사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태국 북부의 치앙라이에서 90㎞ 가량 떨어진 미얀마 동북부 산악지대의 지하 10㎞ 지점에서 24일 오후 8시25분(현지 시각)께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USGS는 지진...
2011.03.25 11:29
“이집트 군, 여성시위대 알몸 수색에 처녀성 검사까지”
이집트군이 반정부 시위에 나섰던 여성시위대를 구금하고 폭력을 행사한 것은 물론 처녀성 검사까지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23일 최소 18명의 여성이 지난달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 시위 도중 폭력적인 군의 해산 과정에서 구금됐다고 밝혔다.국제앰네스티는 이들이 카이로 박물관...
2011.03.25 11:25
‘현재진행형’ 공포…日도 일본인 삶도 송두리째 바꿨다
강진·쓰나미·방사능…열도 전체가 암울 충격시민의식도 곳곳 균열사재기·약탈사건 잇따라영토분쟁·과거사갈등 韓·中구조대 파견 등 관계 진일보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이 발생한 지 보름. 일본도 일본인의 삶도 바뀌었다. 재앙은 혼자 오지 않았다. 전 세계 지진 관측 역사상 네 번째로 강한 규모 9.0의 강진은 1...
2011.03.25 11:21
“후쿠시마 원전 ‘레벨6’ 대형사고”
시간당 요오드 방출량 추정美스리마일섬보다 등급높아1호기 압력상승 일단 제동3호기 물 배출작업 시작도쿄서도 ‘방사능 채소’일본産 식품 불안감 확산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는 6단계의 대형 사고라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원자력위원회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누출된 요오드 양...
2011.03.25 11:20
<日대지진> "방사성 물질, 2~3주면 지구 한 바퀴 돈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이 2~3주 후엔 미국, 유럽을 돌아 일본에 돌아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대기 중의 방사성 물질을 관측하는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CTBT) 기구 준비위원회가 24일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18일 미국 서부의 캘리포니아주에서 후쿠시...
2011.03.25 11:19
예멘 ‘피의 금요일’ 예고…살레 대통령 퇴진 초읽기
반정부 시위대의 즉각 사퇴 요구를 거부했던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의 퇴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24일 주요 외신들이 전망했다. 25일 금요기도회 이후 수도 사나에서 수십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시위가 예고된 가운데 유혈 충돌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예멘 상황을 잘 아는 3명의 고위 ...
2011.03.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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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단독] 압구정5구역도 70층으로 짓는다…100억대 펜트 6채 생긴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한양1·2차)이 최고 70층, 1401가구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한강변에 위치한 압구정 아파트지구 일대 곳곳의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압구정5구역 또한 ‘70층 재건축’을 공식화했다. 24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날부터 ‘압구정 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5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공람공고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압구정5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압구정동 49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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