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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3대세습 공고화 조치ㆍ주민 사상통제 강화 진행중”
통일부는 11일 국회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 보고에서 최근 북한 내부 동향과 관련해 김정은으로의 3대 세습을 공고히하기 위한 조치와 주민들에 대한 사상통제 강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통일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후계자 당대표자회에서 모습을 드러낸 후 현재까지 김정은의 현지지도 수행횟수는 총 55회인 ...
2011.03.11 10:24
사법개혁안 입법까지 '첩첩산중'
“시간은 없고, 반발은 거세다.” 11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6인 특위소위의 여야 간사인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과 김동철 민주당 의원은 이러한 반응을 보였다.이들은 전일 내놓은 사법제도 개혁안의 조문화 작업을 다음달 10일까지 완료하고, 25일까지 축조심의(한 조목씩 모두 심의)를 거친 뒤 4월말 본회의 통과를 목...
2011.03.11 10:10
김총리 “외교부, 해외공관 근무기강 특단대책 강구하라”
김황식 국무총리는 ‘상하이 스캔들’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장관과 기관장들이 공직기강 확립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11일 강조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면서 “관계부서에서 이번 사건을 엄정하게 조사해 사실 관계를...
2011.03.11 10:06
올 첫 임시국회 마무리, 평가는 '동상이몽'
2,3월 두 달에 걸쳐 개최된 올 첫 임시국회가 12일을 끝으로 23일간의 막을 내린다. 한나라당은 이번 국회가 서민의 삶 개선에 한 발짝 다가간 성과가 있던 기회였다고 한 반면 민주당은 정부의 무능이 여실히 드러난 시간이었다며 여야가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다.안형환 한나라당 대변인은 11일 통화에서 “우리는 2월 임시...
2011.03.11 10:05
<우리동네 최고>강남구 올해 9268개 신규 일자리 창출
‘숲생태 해설자’로 활동 중인 김동기씨(66). 그는 작년부터 ‘숲생태 해설자’로 활동하는 데 상당한 보람을 느끼고 있다. 은퇴 이후에도 일을 통해 생활비를 벌고, 아직 사회 활동을 해나가는 데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서다.서울 강남구(신연희 구청장)의 2010년 최대 화두는 일자리 창출이다. ‘좋은 일자리 행복한...
2011.03.11 10:02
지자체 선심성 경전철사업 대폭 손본다
지방자치단체들의 무분별한 경쟁으로 막대한 지방재정 적자를 초래하고 있는 경전철사업이 대폭 정비된다. 11일 정부는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경전철 도입 인구기준 상향조정 등을 골자로 한 지자체 경전철 사업 개선방안을 확정했다.총리실이 국토해양부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최소운영수입보...
2011.03.11 10:00
포스트 3월 국회 3대 이슈는?
농협법, 예금자보호법 등 쟁점이 많았던 3월 국회가 11일로 마무리됐다. 정치권은 급속도로 4.27 재보궐 선거 준비 체제로 전환 중이다.각 당은 공천을 위한 경선 작업에 돌입했다. 한나라당은 14일부터 이틀간 성남 분당을 지역에 대한 공천 신청을 받고 강원지사 후보 경선을 위한 선거인단을 18일 모집하는 등 후보선출 ...
2011.03.11 09:59
`상하이 스캔들' 현장조사 어떻게
‘상하이 스캔들’의 진상 규명을 위한 정부 합동조사단이 오는 13일부터 상하이 현장조사에 본격 돌입키로 하면서 조사단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아침 총리실 관계자는 “조사단 직원들의 비자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오늘중으로 처리될 것”이라며 “13일 오후 상하이로 떠날 예정”이라며 전했다. 앞서 정...
2011.03.11 09:55
<상하이 스캔들>[단독]정부, 현지교민 총영사 발탁한다
정부가 ‘상하이스캔들’ 재발 방지를 위해 향후 총영사 인선대상에 신망과 능력을 두루 갖춘 현지교민을 중용, 발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정부 고위 관계자는 11일 “상하이와 몇몇 재외공관에서 인사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있어 개선안 마련이 시급하다” 면서 “현 정부가 추진하는 외교인사 개혁의 핵심인 개방성과 전문...
2011.03.11 09:39
<상하이 스캔들>재외 총영사 교민 발탁 검토
정부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권익 보호를 책임지고 있는 총영사를 현지 거주 교민 중에서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데에는 최근 ‘상하이 스캔들’로 부각된 총영사관의 고질적인 문재를 근본적으로 고쳐야 한다는 위기 의식이 자리잡고 있다.비자에 도장이나 찍고, 교민이나 기업 주재원들에게 이런저런 지...
2011.03.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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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