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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오늘 발표...백지화 가능성, 후폭풍 예고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동남권 신공항의 운명이 오늘 오후 결정된다.하지만 신공항이 백지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심각한 후폭풍이 예상된다.정부는 당초 일정대로 오늘 오후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후보지인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를 둘러본 입지 평가단은 합숙 회의를 거쳐 본격적인 채...
2011.03.30 07:12
"이등병 숨 못쉬게 가혹행위" 선임병 4명 영창
육군 부대에서 선임병들이 후임병에게 숨을 못 쉬게 하는 등 집단 가혹행위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9일 육군 31사단에 따르면 이 사단 광양대대에서 복무중인 A상병 등 4명이 B이병 등 후임병 2명에게 지속적으로 가혹행위를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A상병 등은 B이병을 둘러싸고 손으로 코와 입을 막아 숨을 못 쉬게...
2011.03.29 23:46
위반횟수 늘면 과태료 많아진다..면허 기능시험 간소화 내달중 완료
앞으로 과태료와 과징금 등이 위반 횟수에 따라 달라진다. 또 임신부에게 지원하는 진료비가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되며 대입수능이나 공무원 채용시험 전 접수를 취소할 경우 수수료를 되돌려받을 수 있다.29일 법제처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포함된 ‘하위법령 특별정비’...
2011.03.29 23:07
남북, 백두산 화산 공동연구 공감..北 “4월초 전문가회의 다시 갖자”
남북은 29일 경기도 문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열린 백두산 화산 전문가회의에서 화산 문제와 관련한 공동연구 필요성을 공감했다. 북측은 이날 회의에서 전문가 간 학술토론회 진행 및 현지 공동조사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4월 초 전문가회의를 다시 개최해 이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우리측은 검토 후 이...
2011.03.29 18:38
위반횟수 늘수록 과태료 더 많아진다
앞으로 과태료와 과징금 등이 위반 횟수에 따라 달라진다. 또 임신부에게 지원하는 진료비가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되며 대입수능이나 공무원 채용시험 전 접수를 취소할 경우 수수료를 되돌려받을 수 있다.29일 법제처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포함된 ‘하위법령 특별정비’...
2011.03.29 18:34
이재오, “신정아보다 정운찬 말 믿는다”
이재오 특임장관이 28일(현지시간) 최근 출간된 신정아씨의 자서전 ’4001’에 수록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의 이야기와 관련해 정 위원장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이 장관은 이날 저녁 간담회에서 신정아씨 관련 질문을 받고 “신정아 씨가 다른 사람들은 다 이니셜을 쓰고 정 전 총장만 실명을 ...
2011.03.29 18:11
‘4월 정국 뇌관’ 3대 관전포인트는?
영남권 반발…與與 갈등처리vs저지 비준 파열음MB레임덕·쇄신론 주목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 파동에 한ㆍ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 국회 비준안 처리, 4ㆍ27 재보선까지 굵직한 이슈가 많은 4월 정국은 어느 때보다 거센 격랑을 예고하고 있다. 30일 발표를 앞둔 동남권 신공항 입지평가 결과는 향후 정국의 최대 화...
2011.03.29 17:46
“한국에 편동풍 분다.. 방사성 물질 직접 유입 가능성”
한국에 방사성 요오드 등이 검출되면서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이 편동풍을 타고 직접 한국에 유입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국회 환경노동위 이미경 민주당 의원은 29일 “일본 원전사고로 발생한 방사성 물질이 편동풍을 타고 국내에 직접 유입될 가능성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03.29 17:35
북한 주부, '김정일과 그 여인들' CD 몰래 들여오다 결국...
북한에서 최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생활이 담긴 CD와 성경책을 몰래 숨겨 들여온 50대 주부가 당국에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 국경 단속이 더욱 엄격해진 것으로 알려졌다.대북단파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은 지난 27일 북한 보위부 관계자를 인용, “최근 중국 친척을 방문한 50대 최모(여)씨가 ‘김정일과 그 부인...
2011.03.29 17:27
4월 정국 3대 관전포인트!…신공항-한-EU FTA-재보선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 파동에 한ㆍ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 국회 비준안 처리, 4ㆍ27 재보선까지 굵직한 이슈가 많은 4월 정국은 어느때 보다 거센 격랑을 예고하고 있다. 30일 발표를 앞둔 동남권 신공항 입지평가 결과는 향후 정국의 최대 화약고다. 들끓는 영남권 민심에 집권여당도 여ㆍ여 갈등으로 연일 파열...
2011.03.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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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