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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서구 대표단, 일본 히가시오사카시 방문
[대구 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신규 국제교류를 위해 대표단을 꾸려 지난 11일 1박2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를 방문해 양 도시의 실무진끼리 만나 앞으로의 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달서구와 일본 히가시오사카시 실무진은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인구정책 사업(결혼·출산·육아 등) 공유 및 상호 관광 홍보 추진 등 앞으로의 교류 분야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히가시오사카시의 선진화된 인구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이시키리 육아지원센터, 중보건센터 등을 견학하는 등 달서구 지역발전 및 구민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살펴봤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이번 양 도시 실무진끼리의 첫 만남을 통해 히가시오사카시와의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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