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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X그룹, 임원인사 단행 “글로벌 불확실성 대비”
LX인터내셔널 등 2025년 인사

LX그룹이 지난 12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LX인터내셔널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1명, 이사 신규 선임 5명 등을 포함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강성철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강 신임 전무는 전략 및 기획 전문가로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성과 창출 가속화를 주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전문가로서 지역 내 신사업 개발과 사업 협력을 이끌어 내고 있는 최민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 이밖에 ▷이상철 인프라사업담당 ▷김성식 자원트레이딩(Trading)담당 ▷김충완 E-트레이딩담당 ▷노재원 글로벌전략실장 ▷이영주 인사팀장 등을 각각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회사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 리더와 불확실한 국내외 경제 상황을 고려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원 리더를 각각 승진, 신규 선임했다”고 말했다.

LX판토스는 전무 1명, 상무 3명, 이사 6명 등을, LX세미콘은 부사장 1명, 전무 2명, 이사 3명 등을 각각 승진 및 신규 선임하기로 했다.

LX세미콘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나준호 전무는 기술전문성과 풍부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주력사업인 디스플레이 솔루션 사업의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풍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보유한 기술마케팅 전문가 윤호권 상무와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탁월한 제품 개발 역량을 갖춘 조장호 상무는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문용환 책임연구원, 박진우 책임연구원, 이종화 책임이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한영대·김성우·김민지 기자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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