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용노동부 청년 고용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된 대학은 수도권 대학 중 단국대가 유일
민동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단국대(총장 안순철) 민동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겸 취창업지원처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소상공인 유공 정부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를 위해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31일(목)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민동원 센터장은 창업지도 활성화를 위한 대내외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창업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로컬 창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로컬콘텐츠 연계전공 및 마이크로전공을 신설하고 교육과정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민동원 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청년들에게 창업가의 성공사례와 기업가정신을 교육해 올바른 창업 마인드를 제고하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단국대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단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시작으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뛰어난 청년 고용지원사업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고용노동부 청년 고용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된 대학은 수도권 대학 중 단국대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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