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영유아 대상 감정 발달 특화 전집
[웅진씽크빅 제공] |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웅진씽크빅이 신규 전집 시리즈 ‘첫감정그림책 마음무럭(이하 마음무럭)’을 11월 1일 출시한다.
마음무럭은 본격적으로 감정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2~6세 영유아기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웅진씽크빅이 특별 제작한 전집 시리즈다.
행복, 기쁨과 같은 기본적인 감정은 물론 배려심, 협동심 등 앞으로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서적 표현을 모두 배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인기 그림책 작가 토마쓰리와 협업해 귀여운 그림체와 감각적인 색감을 살렸으며, 아동 심리치료, 발달 전문가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의 전편 감수로 전문성을 키웠다.
마음무럭은 판타지 동화 이야기로 쓰여진 본책 25권과 정서 발달 6대 요소를 교육 활동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액티비티북 3권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느낀 감정을 기록하고 되새길 수 있는 교구 ‘감정 저금통’, ‘감정 카드’도 함께 제공한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마음무럭은 아이들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정서에 집중해 개발했다”며 “부정적인 감정을 다룬 편에서도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감정 전환을 유도한 만큼 아이들이 감정을 조절하고 극복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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