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 인기 증명
- 10월 27일 ~ 10월 29일 정당계약 예정
LG전자와 브라질 해외 건설 기업 및 관계자들이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
서울 마포구 귀한 신축으로 주목받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우수한 상품성에 브라질 등 해외 건설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HL디앤아이한라는 11월 24일 LG전자와 브라질 해외 건설 기업 및 관계자들이 ‘마포 에피트 어바닉’ 견본주택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주택시장은 대부분 인테리어를 하지 않은 상태로 집을 분양하기 때문에, 같은 아파트 내에 있는 세대마다 내부 형태가 다르게 구성된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주택형이나 인테리어 타입을 설계단계부터 구성하고, 시스템에어컨(옵션) 등이 추가되는 국내 시장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셈이다.
사업지 관계자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 계약자들은 LG전자의 최신 시스템에어컨 등을 추가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라며 “특화 설계나 인테리어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해외 건설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해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 투시도 |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지하5층~지상24층, 2개동 아파트(전용 34~46㎡) 198세대와 오피스텔(전용 42/59㎡) 209실로 구성됐다.
앞서 공급한 아파트 청약에서 1순위 경쟁률 최고 34대1을 기록했고, (특공 포함) 총 1,479명이 신청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또 역세권 프리미엄 등이 부각되면서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도보 2분 거리 초역세권으로, 여의도와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및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에피트(EFETE)' 브랜드는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한라비발디’에서 새롭게 런칭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누구나 선호하는 완벽한 아파트(‘Everyone’s Favorite, Complete‘)라는 뜻을 담았다.
일부 타입에 판상형 3Bay 구조, 발코니, 높은 천장고 등 새롭게 도입되는 브랜드에 어울리는 특화설계가 적용됐고, 베이비시터 하우스, 스터디카페형 전자도서관 등 마포구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루프탑 등 프리미엄급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된다.
특히 전용 59㎡타입 주거용 오피스텔은 3Bay 2룸 구조로, 욕실 2곳과 선호도가 높은 ㄷ자형 주방, 별도의 세탁실과 펜트리, 서울에서 최초로 도입된 발코니 등이 계획됐다. 일반적인 오피스텔 대비 20cm 더 높은 천정고로 개방감이 극대화됐고, 가전과 가구, 중문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교 북단 인근에 마련됐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