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우수’...고효율 설비 도입 주목
포스코퓨처엠이 한국ESG기준원의 2024년 ESG(환경·사회·거버넌스)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에도 전년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다시한번 등급이 오르며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부문별로는 환경(E) 부문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다. 사회(S) 부문과 지배구조(G) 부문은 지난해와 동일한 A+와 A 등급을 각각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환경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 이행 로드맵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고 있다. 사회적 측면에서는 인권침해, 환경파괴, 분쟁단체 자금유입 등의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는 책임광물 정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원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감사기구의 독립적인 운영을 통해 건전한 내부통제 체제를 구축하는 등 책임경영을 한층 고도화하고 있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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