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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유품정리사와 함께 고독사 예방교육 진행 [지금 구청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사진)는 지난 23일 신당누리센터에서 고독사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품정리사로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을 쓴 김새별 바이오해저드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고독사를 맞이한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며 느낀 감정과 현장을 생상하게 전달해 고독사 예방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새별 대표는 이웃의 위험을 감지해 ‘발굴’하고 직접 가구에 ‘방문’한 뒤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 혜택을 ‘계획’하고 계획된 복지를 ‘실행’하는 4단계 방법을 제안했다. 김우영 기자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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