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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 오는 13일 개막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라는 주제어로 문경오미자축제가 20번째 시작을 알린다.

경북 문경시는 지난 6일 시청에서 신현국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문경관광진흥공단, 축제대행사가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문경 대표 농산물 축제인 문경오미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축제 전반에 대한 점검을 했다.

'2024년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는 오는13~15일까지 3일간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개최되며 박서진, 마이진, 정서주 등 유명가수 축하공연, 오미자 할인판매, 청담그기체험, 미각체험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전국 일등 문경오미자의 위상을 높인다.

축제장에서는 최고품질 생오미자, 건오미자, 오미자당절임을 특별할인가(생오미자 1만5000원·kg)로 구입할 수 있으며 오미자홍보관, 농특산물판매장, 미각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오미자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키즈존(에어바운스, 친환경 나무놀이터), 키다리 삐에로 아저씨 공연, 오미자 수상라운지가 준비돼 있으며 축제장에 조성된 파크골프장도 이용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솜사탕 같은 오미자꽃이 새빨간 결실로 변신한 9월 문경으로 오셔서 추석 선물도 구입 하시고 문경오미자로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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