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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지방통계청-경북도, 저출생 위기 극복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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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헌 동북지방통계청장(왼쪽)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동북지방통계청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동북지방통계청과 경북도는 4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관련 데이터 지원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과학적인 저출생 극복 전략 마련을 위해 데이터에 기반한 저출생 대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게 된다.

또 동북지방통계청은 인구·가구, 혼인·출생, 양육 및 가정생활, 가족정책, 청년 등 5개 영역에 대한 통계자료를 분석해 저출생과 관련한 경북의 상황을 데이터로 진단할 예정이다.

송성헌 동북지방통계청장은 "업무협약으로 경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이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기반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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