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임세준 기자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2일 광주와 전남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곳곳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진다.
또 오후부터 곳곳에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까지 광주와 전남에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장흥·화순 20도, 강진·고흥·구례·나주·담양·영암·장성·진도·함평·해남 21도, 광주·무안·신안·영광·완도 22도, 광양·목포·순천 23도, 여수 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목포·신안·영광 29도, 곡성·나주·담양·무안·여수·영암·장성·진도·함평·화순 30도, 고흥·광양·구례·장흥 31도, 강진·순천·완도 32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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