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경북 고령군은 다음달 13일 오후 7시 30분 다산면 좌학근린공원에서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낙동강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은 고령군을 포함한 낙동강 주변 7개 시군(구미·상주·안동시, 예천·의성·칠곡군)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스페이스 A, 트로트 가수 양지원, 박미영 등 인기가수와 고령군 라인댄스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청 문화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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