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막돼먹은 영애씨' 역 당시 김현숙 배우(왼쪽)과 최근 근황. [SNS캡처] |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개그우먼 김현숙(45)이 살을 뺀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자신의 SNS에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현숙은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이다.
팬들은 "살이 너무 빠졌어요", "얼굴이 반쪽이 됐다"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2005년 개그콘서트 '출산드라'로 데뷔해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이영애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현숙은 과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막거리를 먹고 10개월 만에 10kg이 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직접적으로 다이어트 비결을 밝히지 않았지만, 살을 빼기 위해서는 금주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올의 열량은 1g당 7kcal 정도로, 이는 1g당 4kcal인 탄수화물보다 많은 양이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1잔(50ml)은 71kcal, 생맥주 1잔(475ml) 176kcal, 보드카 1잔(50ml) 120kcal, 막걸리 1잔(200ml) 92kcal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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