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iM뱅크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독도수호와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제14회 iM뱅크 독도사랑 골든벨 대회를 경북여자고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iM뱅크에서 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학사업이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뜨거운 의지의 200여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한 올해 대회에는 독도 관련 상식, 한국사, 금융·경제 상식 등을 주제로 한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문제 풀이를 통해 실력을 겨뤘다.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축하 공연, 행운상 추첨, 게임 진행 등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참가 학생과 응원을 위해 모인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치열한 경쟁 속 14회 iM뱅크 독도사랑 골든벨 우승자는 대건고등학교 2학년 김기현 학생이 선정됐다.
우승자에게는 교육감상과 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2위 수상자 1명과 3위 수상자 3명, 장려상 수상자 5명에게는 은행장상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iM뱅크 김기만 부행장은 "바쁜 학업과 방학 기간임에도 열심히 준비해서 참여해 준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iM뱅크는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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