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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도시개발공사,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DUDC 시니어기자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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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4 DUDC 시니어기자단'위촉식을 개최했다.

DUDC 시니어기자단은 공사 최초 도입한 대시민 소통 채널로, 공모를 통해 우수한 SNS 활용 능력과 다양한 활동 경력이 있는 만 50세 이상 대구시민 5명을 선발했다.

공사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대학생 어프렌티스, 고객참여단 등 지역 청·장년층과의 소통 채널을 운영하던 것에 더해 더욱 다양한 계층의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시니어기자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선발된 시니어기자단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공사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 및 의견을 개진하고 공사 소식을 시니어의 시선으로 SNS를 통해 홍보하는 등 공사의 시민 소통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에 우리 공사 시니어기자단이 새롭게 출범한 만큼 친근하고 알찬 내용으로 시민들께 공사를 소개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업무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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